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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김창수>의 조진웅,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콜린퍼스, <남한산성>의 이병헌과 김윤석까지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대장의 10월 스크린 대격돌이 시작된다.    


한국과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 대장들의 화려한 귀환으로 10월의 극장가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조진웅은 백범 김구 선생의 감춰진 청년 시절을 그리고 있는 <대장 김창수>에서 김창수로 분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대장 김창수>는 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사진=(주)키위컴퍼니/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제공.사진=(주)키위컴퍼니/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제공.



이원태 감독은 “조진웅은 물러서지 않고 직진할 수 있는 우직함과 사내다운 강함, 섬세함을 동시에 가졌다.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다”라고 김창수 역에 조진웅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하며 그의 다양한 매력을 극찬했다. “실화만큼 무게 더한 조진웅”(엑스포츠뉴스_김유진), “조진웅이 ‘대장 김창수’로 완벽 빙의 된 115분, 김창수는 조진웅 그 자체”(스포츠조선_이승미),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조진웅의 인생 연기”(국민일보_권남영)등 언론 또한 근엄한 카리스마와 결의에 찬 눈빛을 선보인 조진웅의 연기에 만장일치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슈트핏의 정석 콜린퍼스! 중후함의 대명사 이병헌X김윤석!

오직 연기로 승부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귀환!



[출처 - <킹스맨: 골든 서클>, <남한산성>][출처 - <킹스맨: 골든 서클>, <남한산성>]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의 이야기를 다룬 <킹스맨: 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는 섹시미에 젠틀함을 더한 스파이 ‘해리 하트’로 거듭났다. 콜린퍼스는 5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완벽한 슈트핏과 젠틀하고 부드러운 연기로 국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병자호란, 인조와 신하들이 남한산성에서 보낸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 <남한산성>의 이병헌, 김윤석의 연기격돌 또한 언론 시사 이후 극장가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깊이 있는 목소리와 눈빛으로 강한 카리스마를 예고한 이병헌, 섬세한 표정과 중후한 멋을 지닌 김윤석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 또한 추석 극장가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조진웅의 인생캐 경신을 확인할 수 있는 <대장 김창수>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제          목    대장 김창수

각본 / 감독    이원태

출          연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신정근, 유승목, 정규수, 이서원, 곽동연

제          공    ㈜키위컴퍼니

배          급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공 동 배 급    ㈜키위컴퍼니 

제          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무비스퀘어, ㈜원탁

상 영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115분

개          봉    2017년 10월 19일



[시놉시스]     


“나는 그 날 짐승 한 마리를 죽였을 뿐이다”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놓은 625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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