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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가격 차이가 99센트 vs 2145달러!!!

하지만 별 차이 없다?? 발렌시아가 명품 가방의 '굴욕'

 

발렌시아가는 '아레나 쇼핑용 토트백'을 공개했습니다. 발렌시아가의 아레나 쇼핑용 토트백 가격은 2145달러(250만원)에 책정됐는데요.


발렌시아가 명품 가방 vs 이케아 가방발렌시아가 명품 가방 vs 이케아 가방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부르는 것은 프랑스 고급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판매하고 있는 2145달러(250만원) 가방이, 이케아의 99센트(우리나라는 1600원 책정) 캐리 가방과 비슷하다는 것이죠.

 


온라인 반응이 뜨겁자 이케아가 재치있게 응수했습니다.

이케아는 "흔들어보아라. 흔들었을 때 바스락거리면 진짜다. (프락타는) 기능적이다. 하키장비, 벽돌, 물도 넣을 수 있다. 진흙속에 던져보아라. 진짜 프락타라면 더러워졌을 때 정원용 호스로 물만 뿌려도 깨끗해진다. 가격은 단돈 99센트"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 다른 제품도 있는데 보실까요!


 

이케아 레인코트이케아 레인코트

이케아 배낭이케아 배낭

이케아 신발이케아 신발

요건...ㅋ요건...ㅋ


이를 두고 외신들은 "1달러짜리 가방의 가격이 2000% 뛰어올랐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차이는 큽니다. 발렌시아가는 천연 가죽이고 이케아는 재생 비닐입니다, 가격도 크게 다르죠. 무엇보다도 IKEA 로고가 없죠!

 

하지만 재료만 차이 있을 뿐 푸른 형광색 디자인까지 같은 제품처럼 쏙 빼닮았다는 점에서 호사가의 입방아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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